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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끄적끄적/국내 가볼만한 곳

[평창 가볼만한 곳] 19개월 아기랑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방문 후기

by 또니닝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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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19개월 아기와 놀기 너무 좋았던 블루캐니언!

비도 오고, 날씨도 흐려서 속상했는데, 역시나 여름엔 워터파크입니다.

 

오늘은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휘닉스평창

 

 

실시간 운영현황 < 운영 및 이용안내 < 워터파크 | 휘닉스 평창

HOME > > > 블루캐니언 지중해풍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레저풀형 테마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깊고 푸른 지중해풍 고품격 물놀이 공간입니다. 다양한 휴게실과 놀이시설이 배치되어 있는 블루캐

phoenixhnr.co.kr

 

 

 

1. 이용 요금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가격

네이버 예매가(8월 21일 ~ 10월 31일) 기준으로,

대인 42,000원, 소인 36,4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이고요.

 

리조트 패키지로 끊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2. 주차 및 입장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주차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유모차

 

저희는 전날 휘닉스 평창에서 묶었기 때문에, 리조트 앞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습니다.

블루캐니언 앞에도 주차공간이 넓게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유모차는 주차장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유모차

 

입장하는 곳 바로 옆에는 유모차와 음식물 보관소가 있어요.

이곳에 유모차를 두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3. 실내존

 

 

파도풀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파도풀

 

블루캐니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은 바로 파도풀이었습니다.

최대 수심 1.8m의 파도풀이며, 구명조끼는 필수 착용이고 튜브는 금지입니다.

 

가드 분들이 제일 열심히 지켜보는 곳이에요.

 

 

개구리풀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영유아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아기

 

제가 가장 많이 머무른 곳은 개구리풀입니다.

개구리풀이라는 이름답게, 개구리 미끄럼틀이 있어요.

 

수심이 35cm로 매우 얕아서 아기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지만, 보호자가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유아풀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어린이

 

물벼락을 맞을 수 있는 유아풀로, 수심이 57cm입니다.

개구리풀보다는 아주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풀이지만, 19개월인 저희 아기도 튜브 타고 재미있게 놀았던 곳이에요.

 

 

 

바데풀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수심 1.1m의 바데풀입니다.

수심이 나름 깊어서 튜브 타고 놀기에 좋아요.

 

중앙에서는 떨어지는 폭포수를 맞을 수 있습니다.

벽에는 다양한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고요.

 

바데풀은 야외로도 이어져 있어서, 춥지 않게 야외로 이동할 수 있어요.

 

 

 

유수풀 & 바디슬라이드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유수풀 & 바디슬라이드에는 어린 아가들은 많이 없었어요.

 

바디슬라이드는 2개가 있는데, 하나는 2층에서 출발해 실내 유수풀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3층에서 출발해 실외 유수풀로 떨어지고요.

 

신장 120cm이하 또는 체중 90kg 이상인 고객은 이용할 수 없어요.

 

 

부대시설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푸드코트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대여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대여

 

푸드코트, 대여소, 의무실 등이 있어요.

 

대여소에서는 카바나, 썬베드 등을 빌릴 수 있습니다.

대여 요금은 다음과 같아요.

 

  • 구명조끼: 8천 원(보증금 1천 원 포함)
  • 썬베드: 5만원(보증금 5천 원 포함)
  • 훼미리 베드: 11만원(보증금 1만 원 포함)
  • 훼미리 평상: 13만원(보증금 1만 원 포함)
  • 훼미리 스파: 16만원(보증금 1만 원 포함)
  • 스윙베드: 13만원(보증금 1만 원 포함)
  • 비치타월: 8천 원(보증금 3천 원 포함)

 

생각보다 많이 비싸죠..?

저희는 구명조끼와 비치타올만 빌렸는데도, 비싸게 느껴졌어요.

 

참고로, 블루캐니언은 모자는 자율입니다.

 

 

 

 

 

4. 실외존

 

제가 간 날은 8월 말이었는데, 비 오고 흐려서 날씨가 춥더라고요.

아기 때문에 거의 실내에서만 놀았어요.

 

 

 

각종 워터 슬라이드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워터슬라이드

 

원형 또는 반원형 튜브를 선택해 자유낙하를 할 수 있는 놀이기구라고 해요.

 

이것 역시 신장 120cm 이하, 체중 90kg 이상의 고객은 탈 수 없습니다.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슬라이드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튜브
출처. 블루캐니언 홈페이지

 

뒤편에는 업힐 슬라이드와 패밀리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패밀리 슬라이드는 4인승이고, 업힐은 2인용입니다.

 

 

워터플레이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아기랑

 

워터플레이는 어린이 전용 풀입니다.

미끄럼틀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물대포가 나오고 있어요.

 

한여름에 왔다면,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놀았을 것 같아요.

 

 

 

반신욕탕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반신욕

 

야외로 나오니, 너무 추워서 황급히 들어갔던 반신욕탕

20도가 채 되지 않아서 추웠는데도, 물속에 들어가니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계절별로 기능이 다른 천연 입욕제가 있다고 합니다.

 

 

 

부대시설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야외에도 여러 부대시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탐나는 곳은 훼미리평상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여름에는 인기가 많다고 해요.

 

 


 

오늘은 19개월 아기와 방문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평창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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