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속초의 오션뷰 숙소,
에이플레이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위치: ★★★★★
- 청결: ★★★★★
- 뷰: ★★★★★
- 가격: ★★★★
- 방음: ★★★★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은 숙소입니다.
에이플레이스
- 위치: 강원 속초시 청호해안길 31
- 입실 15:00, 퇴실 11:00
- 전화번호: 0507-1310-4371
- 건물 내 주차장 있음(없으면 길에 하면 됨)
숙소 후기
1층은 카페 겸 프런트 데스크인데, 여기서 체크인을 하면 됩니다.
카페 영업 시간 내에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받아갈 수 있어요.
텀블러나 물통을 챙겨가면 얼음과 함께 물을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유아용 식기, 와인잔도 받을 수 있어요.
저희가 묵은 방은 디럭스룸 305호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입실했는데, 어둑어둑한 바다도 매력 있었습니다.
바다랑 도로 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어서 그런지, 바다랑 너무나 가깝게 느껴졌어요.
제가 묶은 곳은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근처에 있는 롯데슈퍼에서 양장피와 연어초밥을 사 와서 먹었어요.
그래도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냉장고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있었습니다.
신축이라 그런지, 화장실도 너무나 깔끔했습니다.
오션뷰를 위한 숙소라고 느껴지는 것이, 화장실 욕조에서도 바다가 보일 수 있게 통유리창을 만들어 놓았어요.
바깥에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놓았고요.
욕조 안에서 바라본 바깥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반신욕을 즐기는 편도 아닌데, 계속 욕조 안에 앉아있게 되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에 바라본 바깥 풍경은 더 아름다웠습니다.
흐리고 우중충한 날이었음에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맑은 날, 하루만 더 지내며 일출도 보고 싶었어요.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서, 체크아웃 전까지 사진만 찍고 놀았던 것 같아요.
위치도 좋은데, 가격도 저렴하고, 청결하고,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유아용 식기도 준비해 줄 만큼 아기와 지내기에도 좋았습니다.
손으로 그린듯한 청호동 뚜벅이 가이드!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걸어서 아바이 벽화마을, 속초 해수욕장(속초아이)까지 갈 수 있어요.
다음번에 오게 된다면, 여기서 2박을 하며 속초를 천천히 즐기다 가야겠어요.
오늘은 속초에 있는 에이플레이스(APLACE)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위치, 가성비, 청결, 오션뷰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던 숙소입니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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