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의 필요성을 딱히 느끼지 못하다가
3N살에 뒤늦게 면허를 따서,
작년부터 운전을 하고 다니는
왕 초보 운전자입니다.
제 차로는 편도 15~20분 거리의 직장만
출퇴근하는 용도로 쓰기 때문에
캐롯이 적당하다고 생각 들었어요.
약 두 달간의 생생한 캐롯 사용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캐롯 자동차보험
1. 캐롯 자동차보험이란?
캐롯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보험료도 이제 탄만큼이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띄죠.
캐롯 자동차보험은
캐롯,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3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기업입니다.
SK스피드메이트, 협력업체와 연계해
언제 어디서든 빠른 현장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2. 보험 가입 절차
캐롯 홈페이지에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 메인에 떠있는 1분 안에 보험료 확인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떠요.
첫 번째 화면은 필수라 동의 버튼을 눌렀고,
다음 화면은 선택이라 미동의를 눌렀습니다.
휴대전화, 카카오 페이, 신용 카드 중 하나로
간단히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보험 가입 조건 입력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저는 만30세이상 부부특약으로 가입했어요.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연간 주행 거리에 따른 예상 보험료가 나오고,
아래에 보장내용을 변경할 수 있어요.
보장 범위가 고민될 때는
다른 가입자들은 어떤 걸로 많이 가입했는지 볼 수 있어요.
저는 많이 선택된 것으로 가입했어요.
3. 캐롯 설치
가입이 완료되면, 며칠 내로 캐롯 플러그가 도착합니다.
정해진 기한 내에 캐롯 플러그를 장착해야 해요.
보험사에서 안내한 기한 내에 장착되지 않으면
보험료 납입 방법이 일시납으로 전환되어
등록된 카드로 연간보험료가 자동 결제될 수 있어요.
그래서 플러그가 도착하면 기한 내에 장착을 해주셔야 해요.
카톡으로 전송된 메시지에서
캐롯플러그 사용팁을 누르면
유튜브 화면으로 전환되는데,
장착방법, SOS버튼 사용, 포인트 받는 방법이
알기 쉽게 나와있어요.
4. 보험료
평일 15~20분 거리의 출퇴근 이용 시,
- 주행 보험료: 12×30,000원 = 360,000원
- 가입비: 73,200원
- 연간 보험료: 약 45만원 ± a
캐롯 보험료는 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들은 손해이고,
짧은 사람들은 완전 이득이에요.
그리고,
담보에 따라 킬로당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제가 선택한 담보는
대인 무한, 대물 5억 등이에요.
이렇게 했더니,
월 기본료 25,770원이 떴습니다.
거기에 처음 가입비 73,200원이 있고요.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보험료 확인이 가능해요.
6월 보험료는 29,860원이 나왔고,
7월 보험료는 30,230원이 나왔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할인받아도
80만 원 안팎이 나왔던 것과 비교하여
훨~~ 씬 저렴하죠!
5. 긴급출동 서비스
사고가 나면
플러그의 SOS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SOS버튼을 꾹 누르면
1분 안팎의 빠른 시간 내로
보험사에서 연락이 옵니다.
바로 담당자가 배정되고,
담당자와의 통화 후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사실 보험을 들 때,
사고처리가 잘 이루 어질까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많은 후기를 읽어본 결과,
큰 차이가 없다고 했어요.
오히려 버튼 하나로 보험사에 연결이 되니
더 편리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캐롯 자동차보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신세계 같은 보험입니다!!
'정보 끄적끄적 > 잡다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족구 보험] 현대해상 수족구 진단비 청구 (0) | 2023.08.07 |
---|---|
[질병 정보] 수족구 증상 및 잠복기, 전염, 약, 재감염 치료 과정 (0) | 2023.08.07 |
[입원 보험] 현대해상 태아보험 삼성화재 실비 입원비 청구 (0) | 2023.07.31 |
[그림책 추천] 자존감을 길러주는 그림책 3가지 추천 및 활용 방법 (0) | 2023.07.25 |
아반떼 AD 엔진 오일 감소로 엔진 무상 교체, 리콜 후기 (6) | 2023.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