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 계곡] 대전 근교 '운주솔밭가든' 평상 펜션 대여 수영장

운주 계곡 솔밭 가든

 

 

모든 면이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운주 솔밭가든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운주 계곡 솔밭 가든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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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계곡 솔밭가든

 

• 위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운주로 243-66

 

• 영업시간: 09:30 ~ 19:00
• 전화번호: 010-9215-7892
• 주차장 넓음
• 홈페이지: 운주계곡솔밭가든 (solbat.co.kr)

운주계곡솔밭가든

 

 

 

1. 예약

 

운주계곡 솔밭가든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펜션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평상 대여는 전화 예약을 하셔야 해요.

 

운주계곡 솔밭가든 이용 금액
평일 평상 대여: 6만 원
펜션 대실: 17만 원

 

 

저희는 7월 말 성수기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30개월 아이 포함 7인이었기 때문에 평상 1개, 펜션 당일 대실 1개를 예약했어요.

 

운주 솔밭 가든 펜션 당일 대실

 

평상 2개를 할까 했는데, 어린아이와 만삭 임산부가 있어서 펜션도 대여했습니다.

 

평상 대여보다 비싸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어요.

씻기도 편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편하게 푹 쉬다가 왔거든요.

 

 

 

 

2. 주차

 

주차장

 

10시쯤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주차를 하면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시는데, 무척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밭가든 카트

 

예약자 확인을 하고, 카트에 짐을 실으면 됩니다.

한 번에 편하게 짐을 옮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3. 평상 대여 및 펜션 대실

 

솔밭가든 수영장 평상

 

평상 예약을 할 때, 계곡 자리와 수영장 자리 중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

 

30개월 아이가 있어서 수영장 자리로 예약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수영장을 중심으로 평상 자리가 빙 둘러져 있는데 아이 있으신 분들은 정말 추천드려요.

 

 

솔밭가든 계곡 평상

 

계곡 쪽 평상은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없어서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을 분들에게는 여기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솔밭가든 당일 대실(진달래)

 

펜션은 진달래로 당일 대실했어요.

식기도구,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컨, 밥솥, 수건, 드라이기 등등 하루 지내고 가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이불이 없는 관계로 이불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점

솔밭가든 매점

 

솔밭가든 규모가 큰 만큼 매점에도 없는 게 없었어요.

 

고기, 김치, 파채 등 고기를 구워 먹는 재료도 다 있었고,

술, 라면, 슬리퍼 등 생필품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튜브 대여

 

튜브도 대여할 수 있고요.

 

 

 

샤워장

샤워장

 

 

저희 가족은 펜션을 대여해서 샤워장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샤워장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4. 이용 후기

 

수영장

 

 

10시쯤 펜션에 짐을 풀어놓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수영장부터 들어갔어요.

오전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점심이 지난 뒤에는 바글바글했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물은 계곡물보다 더 차가웠어요.

 

수영장

 

한 시간 가량 즐겁게 물놀이를 즐겼어요.

대부분 아이들이었지만, 어른들도 가끔 들어가서 놀았어요.

 

수영장

 

다른 쪽에도 미니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덜 붐벼서 어린아이들은 여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놀이터, 모래놀이터

 

놀이터와 모래 놀이터도 있었는데, 덥기도 하고 놀거리가 너무 많아서 여기까진 못 갔어요.

저희 아기는 모래 놀이를 못했다고 아쉬워하긴 했지만요.

 

점심

 

수영 후에는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12시에 가까워지면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어요.

 

참고로 불판과 버너가 없으면 2만 원에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 후에는 펜션으로 들어가서 2시간가량 낮잠을 잤어요.

아기 낮잠 타임에 빛을 보는 펜션 당일 대실!!

 

운주 계곡

 

3~4시쯤에는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수영장보다 따뜻한 계곡물에 깜짝 놀랐어요.

 

운주 계곡

 

물 높이도 적당히 깊고, 물살도 세지 않고 최고였어요.

 

지난번에 계곡에 놀러 갔다가 물이 너무 차가워서 아기가 감기에 걸린 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여긴 물이 미지근했습니다.

1시간가량 놀았는데도 더 놀고 싶었던 운주 계곡

 

운주 계곡

 

지금까지 다닌 계곡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출산 후 가벼운 몸으로 다시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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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근교에 위치한 운주계곡 솔밭가든에 대해 포스팅해 보았어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