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낳는 동물] 오리의 한살이 알아보기

오늘은 우리가 연못이나 시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귀여운 오리의 한살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리의 한살이

처음엔 오리 엄마가 둥지에 알을 낳습니다.
알은 약간 크고 동글동글하며 연한 갈색 점들이 있기도 합니다.
엄마 오리는 알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약 28일 정도 지나면 아기 오리가 태어납니다.

알이 깨지면서 노란 솜뭉치처럼 보이는 아기 오리가 나옵니다.
처음엔 다리에 힘이 없어서 비틀비틀하지만,
곧 엄마 오리를 따라 걸어 다니고 연못에서 수영도 배웁니다.
귀엽고 깃털이 보송보송합니다.

며칠이 지나면 아기 오리는 점점 자라면서

몸이 커지고 깃털도 조금씩 변합니다.
여전히 귀엽지만, 점점 어른 오리처럼 생기게 됩니다.
물속에서 노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어느새 몸집도 커지고, 날 수 있는 진짜 어른 오리가 됩니다.
깃털 색깔도 어릴 때와 달라지고, 부리와 발도 단단해져요.
이제는 어른이니까 알을 낳을 수 있는 오리가 되었어요.

자연 속에서 오리가 성장하는 과정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오리를 만나면, "얘는 지금 어떤 단계일까?" 하고 떠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