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가양동 복합터미널 설렁탕 맛집 본가가마솥설렁탕 내돈내산 후기

까다로운 입맛의 시어머님께서 강력 추천하신 맛집!

 

오늘은 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본가 가마솥 설렁탕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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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가가마솥설렁탕

 

• 위치: 대전 동구 가양동 451-8

• 영업시간: 07: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 전화번호: 042-620-6510
• 아기의자 있음

 

1. 주차

 

 

터미널 앞이라 매우 복잡하고 주차가 어려운데, 이곳은 아주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요.

가게 앞 도로에서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 뒤편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2. 메뉴

 

 

설렁탕, 사골우거지탕, 소머리국밥, 도가니탕, 모듬영양탕, 수육을 팔고 있어요.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음식이 비싼 이유는 본가 가마솥 설렁탕이 특별한 이유와 동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매일 12시간 이상 끓여 당일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최상급 한우 머리만 선별하여 사용하고요.

김치와 깍두기도 매일 새로 담는다고 하니, 비쌀만하죠?

 

 

 

3.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넓고 깨끗해요.

오픈한 지 안 된 것이 티가 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냉방도 잘 되고, 너무나 쾌적했습니다.

 

 

5시 30분쯤 가서 먹었는데, 혼자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한켠에는 살짝 칸막이로 나뉘어진 단체석도 있었습니다.

 

단체로 회식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아기의자도 역시나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리에 앉기도 전에 직원 분께서 준비해 주셨어요.

 

 

 

4. 음식

 

식당을 고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맛이겠죠?

본가 가마솥 설렁탕 리뷰를 이렇게 길게 하는 이유는 너무 맛있기 때문입니다!

 

 

뚝배기 담긴 설렁탕, 밥, 소면이 나오는데, 그 안에 부드러운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어찌나 맛있는지, 고기를 싫어하는 아기도 꿀떡꿀떡 잘 먹었습니다.

 

 

음식의 간은 테이블 옆에 놓인 소금과 후추로 맞추면 됩니다.

빨간 통에는 와사비 소스도 있어서, 고기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국물에 말아먹는 소면까지 환상적입니다.

국물이 정말 정말 진하거든요.

 

소금이나 후추를 많이 넣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사실, 이 집을 재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깍두기와 김치였습니다.

국밥이나 설렁탕은 깍두기와 김치 맛으로 먹거든요.

 

적당히 맵고 달고...

최근에 먹은 김치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오픈 이벤트로 아메리카노 30% 할인 행사도 하고 있으니, 시간 나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규모가 크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2인 이상부터 포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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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 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본가 가마솥 설렁탕 집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