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정보] 2023-24시즌부터 달라진 프리미어리그 경기 규정

 

지난주, 맨시티와 번리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24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됐습니다.

첫 경기부터 달라진 경기 운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3/24 시즌에 달라지는 프리미어 리그 규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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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 리그 규정

 

1. 경기 시간

 

우선, 추가 시간이 늘어납니다.

카타르 월드컵 때도 적용되었던 규칙입니다.

실제로 1R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에서도 전반에만 11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골 세레머니, 교체 시간, 부상 치료 시간, 프리킥 준비 등의 시간을 체크해서 추가 시간에 반영하게 됩니다.

 

시간 끄는 행위로 인해 실제 경기 시간이 짧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지난 시즌, 선수들의 실제 플레이타임은 평균 55분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펩은 벌써부터 불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추가에 추가… 무려 ‘14분’, 펩 고개 내젓게 한 새로운 시간 규정 < 해외 < 기사본문 - Best Eleven

추가에 추가… 무려 ‘14분’, 펩 고개 내젓게 한 새로운 시간 규정 - Best Eleven

 

 

 

2. 심판 항의

 

 

심판에 대한 항의 행위를 엄격히 제한합니다.

심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는데요.

 

심판에 대한 항의는 한 명만 해야 합니다.

두 명 이상이 항의를 하면, 최소 한 명 이상에게 옐로카드를 줄 수 있습니다.

 

또, 심판에게 카드를 주라고 요구하면 옐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R부터 강화된 심판 항의에 대한 규정에 의해 옐로카드를 받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맨유와 울버햄튼 경기에서는 PK오심으로 인해 항의하던 울버햄튼의 감독에게 옐로카드를 주었습니다.

첼시와 리버풀 경기에서는 거친 태클을 당하고 항의하던 잭슨과 맥알리스터에게 옐로 카드를 주었어요.

 

이번 시즌의 달라진 규정에 얼른 적응하는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3. 테크니컬 에어리어

 

테크니컬 에어리어는 축구 경기 중 감독이나 스태프들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구역입니다.

이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코칭스태프가 두 명 이상 있으면 안 됩니다.

두 명 이상 있게 된다면 옐로 카드를 받게 됩니다.

 

 

 

4. 레드카드

 

 

레드카드를 받으면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레드카드를 받고도 관중석에서 지켜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경기장에 들어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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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시즌부터 달라지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운영 규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달라진 규정이 선수들과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죠?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