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방이나 사막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생김새와 생활 방식을 가진 여러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오늘은 극지방과 사막에 사는 동물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극지방이나 사막에 사는 동물
1. 극지방
1) 북극여우
생김새
귀가 작고 둥급니다.
두꺼운 털로 덮여 있으며, 겨울철에는 털이 하얀색으로 변합니다.
생활방식
걷거나 뛰어서 이동합니다.
귀가 작아서 몸속에 있는 열을 쉽게 뺏기지 않습니다.
2) 북극곰
생김새
털은 두껍고 부드럽습니다.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발바닥이 넓고 털로 덮여 있습니다.
생활방식
네 발로 걷거나 뛰어서 이동합니다.
얼음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이동합니다.
수영 실력도 뛰어나며, 긴 거리를 수영할 수 있어요.
3) 펭귄
생김새
통통하고 둥근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수가 잘 되는 깃털로 덮여 있습니다.
날개가 있지만, 날지 못하고 수영을 위한 지느러미로 변형되어 있습니다.
생활방식
주로 수영을 하거나 걸어서 이동합니다.
얼음이나 눈 위에서는 배를 바닥에 대고 미끄러지듯이 이동하기도 합니다.
4) 바다코끼리
생김새
두껍고 육중한 체구이며, 뾰족한 송곳니가 있어요.
피부가 두꺼워서 극한의 추위에서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얼굴에 긴 수염이 있습니다.
생활방식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수영을 하며,
육지에서는 네 발로 걷습니다.
얼음 위에서는 송곳니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이동해요.
5) 바다표범
생김새
부드럽고 짧은 털로 덮여 있습니다.
유선형의 몸체입니다.
앞다리는 지느러미 형태로 변형되어 있고, 수염이 있습니다.
생활방식
수영을 잘합니다.
땅에서는 배로 기어가거나 네 발로 걷습니다.
2. 사막
1) 사막여우
생김새
귀가 크고 뾰족합니다.
털은 부드럽고 두꺼우며, 주로 모래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활방식
걷거나 뛰어서 이동하며, 빠르고 민첩합니다.
넓은 발 덕분에 모래 위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큰 귀로 열을 내보내 체온 조절을 하며,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2) 낙타
생김새
등에 혹이 있습니다.
발바닥이 넓고, 눈썹이 깁니다.
생활방식
사막에서 걷거나 빠르게 달려서 이동합니다.
넓은 발바닥 덕분에 모래 위에서도 잘 걸을 수 있어요.
물 없이도 오랜 기간 생활할 수 있습니다.
3) 아르마딜로
생김새
몸이 딱딱한 등딱지로 덮여 있습니다.
얼굴과 주둥이가 길며, 짧고 튼튼한 다리가 있습니다.
발끝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요.
생활방식
네 발로 느리게 걷습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땅을 잘 팝니다.
위협을 느끼면 공처럼 둥글게 말아서 자신을 보호해요.
4) 전갈
생김새
두 개의 큰 집게발이 있으며, 뾰족합니다.
꼬리 끝에는 독침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황갈색이나 갈색이어서
모래 위에서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생활방식
여덟 개의 다리로 빠르게 움직입니다.
낮에는 바위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요.
5) 사막거북
생김새
딱딱한 등딱지가 있으며, 턱이 강합니다.
다리는 짧고 두툼합니다.
생활방식
네 발로 느리게 기어갑니다.
낮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이나 땅속에 숨기도 해요.
오늘은 극지방이나 사막에 사는 여러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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